수험생들, 감독관에 영향 많이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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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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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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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관 교육 강화 필요 국가직 시험장의 감독관들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아 이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매년 국가직은 높은 난이도와 짧은 시험시간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시험으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시험장에서 극도로 신경이 예민해 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런 현실에 대해 감독관들의 역량이 따 라주지 못하고 있어 수험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수험생들이 감독관들에게 제기하는 가장 큰 불만은 바로 감독관들이 내는 ‘소 음’의 문제로서 이는 짧은 시간동안 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시험장안에서 감독관들끼리 대화 를 나누거나 심지어는 핸드폰이 시험시간중 작동이 되도록 방치, 수험생들에 게 본의 아닌 피해를 끼친 사례가 이번 시험에서 자주 제기돼 감독관들의 주의 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험시간의 운영에 있어서 문제를 미리 푸는 수험생들을 제지하지 않거 나 종료 후 답안지 마킹을 끝까지 기다리는 감독관들이 있었다는 목격담들도 수험생들이 모이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속속 등록돼 이에 대한 철저한 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 수험생은 “짧은 시간 동안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데 감독관들이 내는 소음 때문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라며 “부정행위 방지를 위 한 교육뿐 아니라 감독관들의 기본적인 소양에 대한 교육이 더 절실할 것.”이라 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시험을 주관하는 중앙인사위원회 측은 “감독관의 수가 증가하고 타 부처에서 감독관들을 차출하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겼다.”며 “앞으로 감독관의 기본소양에 대한 교육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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