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방직도 "사상최대 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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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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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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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접수만 전체 20,460명, 행정 16,038명 지원 2일 접수가 마감된 제1회 부산지방직 시험의 출원현황이 대략적으로 밝혀졌다. 부산시청의 고시계에 따르면 이번시험은 461명 모집에 20,460명이 출원, 44.4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잠정집계 되었다. 이는 우편접수 분을 제외한 방문접수 분으로, 우편접수까지 포함할 경우 출원자 및 경쟁률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직렬별로 살펴보면 행정직은 238명 모집에 16,038명이 지원해 67.4대1을 기록, 지난해 하반기(80대1)에 이어 고경쟁률을 이어갔으며, 전산직의 경우도 9명 모집에 643명이 출원하여 71.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 주요 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기업행정 24.7대1, 세무 16.2대1, 사복 47.7대1, 환경 36대1 토목 24.2대1 등으로 나타났다. 22명의 증원으로 관심을 모았던 임업직의 경우 32명 모집에 363명이 지원하여 24.2대1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 다. 참고로 이번시험은 5월 27일 장소공고를 시작으로 6월 5일 필기, 7월 5~7일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7월 20~2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대부분의 공무원시험이 연일 최다 출원인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만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린 이번 시험 역시 부산 지방직 사상 최다출원인원으 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2002년 이후 매 시험마다 2,000~3,000여명의 출원자가 꾸준히 증가했었던 부산 지방직 시험은 올해에도 이와 같은 출원자 상승폭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 로 나타나, 갈수록 높아지는 공무원시험의 인기를 반영하였다. 부산 지방직 시험의 연도 및 시험별 출원자수를 살펴보면 2002년 7,800여명, 2003년 1회 10,748명, 2003년 2회 13,501명, 2004년 1회 16,011명, 2004년 2회 18,689명 등으로 기록됐었다. 이에 대해 부산 고시계의 한관계자는 “전체 공무원시험의 출원자수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 속에 부산 지방직도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출원자가 상승했다.” 며 “경기불황으로 인해 공직의 안정성을 찾는 수험생이 갈수록 늘어나는 만큼,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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