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높은 경쟁률, 가장 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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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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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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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수험 장기화와 경제적 부담도 상당 중앙인사위, 수험생 대상 설문조사 중 공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높은 경쟁률과 수험생활의 장기화가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지난 3월 23일부터 공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상대로 수험 준비 중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수험생들은 ‘공무원 채용시험 준비를 하면서 가장 어렵게 느끼는 점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241명중 절반이 넘는 126명(52.28)이 ‘높은 경쟁률 등으로 인한 합격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해 최근의 높은 경쟁률이 수험생활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험생활의 장기화로 인한 심적 부담’에 대해서는 38명(15.77%)이 답했으며, ‘수험생활에 들어가는 비용 등 경제사정’에는 35명(14.52%)이 답해 역시나 최근의 경제상황이 수험생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각종 시험에서의 제도 변화와 관련된 ‘공무원 채용제도 변화에 따른 부담’에는 31명(12.86%)이 답했다. 이외에도 ‘학교전공과 공직준비 분야와의 불일치에 따른 갈등’과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관리’에도 각각 7명(2.90%)과 3명(1.24%)이 응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중 ‘공무원채용제도 변화에 따른 수험생들의 부담’과 관련해 중앙인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제도변화에 따라 수험생들이 느끼는 부담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정책의 변화에 따라 어쩔 수 없다”며 “이번 설문조사의 내용에 따라 앞으로의 계획 수립에 수험생들의 입장을 반영할 것”이라고 설문조사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참고로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4월 30일까지 중앙인사위원회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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