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회 “국어, 너무 많은 지식을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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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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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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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회 “국어, 너무 많은 지식을 요구했다” 07년도 제2회 울산 지방직 시험이 지난 9일 시내 5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시험이 끝난 후 관련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출제문제가 빠른 속도로 복원되며 이번 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이번시험에 대해 수험생들은 ‘만만치 않았다’라는 평가를 내놓았다(9급 행정직 기준). 특히 난도 높은 문법관련문제가 다수 출제된 국어가 이번 시험의 당락을 가를 공공의 적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어 다음으로 수험생들을 괴롭힌 과목은 한국사가 꼽힌다. 전체적인 맥락을 묻는 문제보다는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 수험생들을 당혹케 했다. 영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토익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으며, 단어문제가 전체의 절반을 넘을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해 어휘력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를 높인 것으로 파악된다. 행정학과 행정법은 비교적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의 난도가 지난해에 비해 높았으나 선발인원(06년 26명, 07년 51명)이 2배 가까이 많기 때문에 합격선이 지난해(06년 81.5점)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험은 전체 출원인원 6,049명 가운데 4,696명이 응시해 77.6%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직렬별 응시율은 9급 행정일반 78.9%, 행정장애 74.3%, 세무 65.9%, 전산 62.7%, 사서 87.5%, 기계 71.4%, 농업 74.3%, 임업 72.5%, 수산 100%, 보건 76%, 토목 79.5%, 건축 82.2%, 지적 80.4% 등으로 나타났다.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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