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뉴스

게시판 상세페이지
통계청 “공무원 수험인구는 30만+”
구분 뉴스
등록일 2007-07-24
관련자료
통계청 “공무원 수험인구는 30만+”



일반직만 20만명, 일반직은 남성, 교원은 여성의 비율이 높아


취업준비자 중 36.9%가 일반직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통계조사가
발표됐다.

통계청이 지난 5월 청년층(15세~29세)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층의 비경제활동인구 532만3천명 가운데, 취업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인구는 총 53만명(9.9%)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36.9%인
19만6천여명이 일반직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원임용(9.1%, 4만8천명)과 행정고시, 사법시험, 외무고시, 회계사,
변리사 등의 고시ㆍ 전문직(11.8%, 6만2천명)까지 감안하면, 전체
취업준비자 중 50% 이상이 공무원관련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 밖에는 일반기업체 8만8천명(16.5%), 언론사/공영기업체 3만8천명
(7.2%), 기능분야 및 기타 9만 8천명(18.4%) 등으로 조사됐다.

일반직 공무원시험 준비자의 성별 비율을 살펴보면 전체 19만6천명 중
남성은 11만3천명(57.7%), 여성은 8만3천명(42.3%)으로 남성의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교원임용자의 경우는 남성 9천명(18.8%), 여성
3만 9천명(81.2%)으로 여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고시 및 전문직 준비자의 경우는 남성 55%, 여성 45%의 비율을 보였다.

참고로 지난해 통계청이 같은 주제로 조사했을 때 취업시험 준비자는 총
53만 7천여명이었으며, 이 중 일반직 공무원은 21만 8천명(40.6%),
교원임용 4만 2천명(7.9%), 고시 및 전문직 6만 2천명(11.5%) 등으로
각각 집계된 바 있다.

이와 비교해볼 때 올해 공무원관련시험 준비자는 지난해 대비로 1만 6천
명 가량 감소했다. 하지만 비율로 봤을 때는 57.8%를 기록하면서, 공무원
관련분야가 취업준비자에게 최고의 직종임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

한편 대졸청년층은 288만 9천명이었으며, 최종학교 졸업기간은 평균 3년
11개월(4년제 5년 2개월, 3년제 이하 2년 11개월)로 조사됐다. 아울러
대졸청년층 중 36.3%가 휴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휴학기간은 3년 3개월(4년제 3년3개월, 3년제 이하 3년 2개월)이었으
며, 병역의무(74.4%)외에 취업 및 자격시험 준비(14.6%)가 휴학사유로
가장 높게 꼽혔다.



[출처]공무원저널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등록일
1 서울 지방직, 최종 응시율 63.5% 2007-07-24
2 내년 공무원임금인상률 2.5% 이내 2007-07-24
3 대구 소방 작년의 2배 선발 '그래도 아쉽다' 2007-07-24
4 제주도 지방공무원 채용안내...2009 시험과목 변경 예정 2007-07-24
5 제주도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지역제한 폐지 고려하지 않아 200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