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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반행정 “7급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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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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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행정일반 932명 선발…전년 대비 11.7% 감소





지난 7일 경기도가 2017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9급 일반행정직 등이 포함된 공채 선발인원은 총 2,047명으로 2,562명을 선발한 지난해보다 20.1% 감소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도전장을 던지는 9급 행정일반은 전년 대비 11.7% 줄어든 932명을 모집해 경쟁률의 상승이 예상된다. 임용예정기관별로는 수원시가 81명의 최다인원을 선발하며, 안양시 70명, 성남시 67명, 군포시 61명, 화성시 50명, 평택시 48명, 부천·의정부시 각 47명, 양평군 46명, 김포시 41명 등의 순으로 많게 나타났다.



지난해 77명을 선발한 세무일반 또한 올해는 55명을 모집하는데 그쳐 선발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임용예정기관별 선발예정인원은 ▲화성시-10명 ▲성남·하남시-각 5명 ▲평택·파주·포천·용인-각 4명 ▲고양·구리·여주시-각 3명 ▲안산·안성시-각 2명 ▲이천·의정부·동두천시-각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시간선택제 모집은 일반모집에 비해 선발규모 감소폭이 더욱 크게 나타났다. 일반행정직의 경우 올해 85명을 시간선택제 전형으로 선발해 전년 대비 56.4% 감소세를 보였으며, 세무직 또한 72.7% 감소한 6명을 선발하는데 그치면서 경쟁률의 상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지난해 34명을 모집한 7급 행정일반은 올해 경기도에서만 40명을 선발해 7급 수험생들에겐 합격의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8급-간호 16명, 보건진료 3명 ▲9급-행정장애 95명, 행정저소득 76명, 세무장애 7명, 세무저소득 4명, 전산일반 19명, 사서일반 33명, 사서시간제 16명, 속기 7명, 일반기계 23명, 일반전기 31명, 일반화공 10명, 일반농업 40명, 축산 19명, 산림자원 29명, 조경 16명, 보건일반 50명, 일반환경 48명, 일반토목 171명, 건축일반 118명, 지적 34명, 통신기술 15명 등이다.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엔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 시행예정일까지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1월 1일 이전까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을 모두 합해 총 3년 이상인 경우에만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양평군과 가평군, 연천군의 9급 일반행정직 및 일반행정 시간제 전형에 응시하려면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예정일까지 계속해 응시를 희망하는 군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을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9급 일반행정직 등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6월 17일) 이후의 시험일정은 7월 24일 필기합격, 8월 21일~9월 1일 면접시험, 9월 11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미래기자<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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