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뉴스

게시판 상세페이지
서울1회 지방직 “마지막 관문을 뚫어라”
구분 뉴스
등록일 2005-08-23
관련자료
세무직 등 일부 행정직군과 기술직 등을 채용하는
1회 서울 지방직 시험의 면접이 25, 26일 서울시공무원교육원에서 치러진다.

시험은 오후 2시부터 치러지기 때문에, 해당수험생들은
오후 1시 30분까지 입실, 면접 준비를 마쳐야 한다.

이번시험은 선발예정인원인 558명 보다 146명 초과한 704명이 필기합격,
126.2%의 초과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13.7%,
하반기 108.1%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로 필기합격자들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할 전망이다.

일단 수험생들은 최근 면접의 추세인 다양한 범위의 질문과 상황제시 등을
감안, 각 지방 특히 서울시 지방직 시험의 면접기출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하반기 본격시험을 앞두고 일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어면접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난해 서울시 면접시험에서는 서울시 및 정부의 정책, 일반상식,
전공과 직무의 관계, 공무원의 자세, 가족사항, 자기소개, 지원동기 등
다양한 범위의 질문이 출제된 가운데, 본인이 생각하는 진정한 친구의 수,
사진보다 살이 빠져 보이는 이유 등등 이색적인 질문과 상황제시형의 문항도
다수 출제됐었다. 이 외 일부직렬에서는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등 간단한
영어관련질문이 나왔었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자신의 전공과목 및 이력, 서울관련 정보 등
기본적인 답변은 몰론 최근 면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제시유형과 압박면접에
수험생들은 주의해야 한다.”라며 “최근 면접에서 창의력과 인ㆍ적성 검사의 비중이
커지고 있어, 어떤 분위기 앞에서도 자기 주관을 논리적으로 내비칠 수 있는
연습이 수험생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 관계자는 “공무원 시험의 면접시험에서는 자신감은 모든 답변의 필수.”라면서
“모르는 질문이 나올 경우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모른다고 할 정도의 자신감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5/08/23]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등록일
1 순경 2차 공채 면접 “일주일 남았다” 2005-08-23
2 해경, 신체ㆍ체력검사 “편법은 이제 안 통해” 2005-08-23
3 장애인용 답안지 “첫 술에 배부르랴” 2005-08-23
4 국가직 9급 ‘추가합격자 137명’ 2005-08-23
5 필기합격자 중 ‘13% 서류미제출’ 200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