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응시율 내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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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등록일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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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응시율 작년 대비 5.3% 하락한 56.1% 지난 7월 26일 치러진 국가직 7급 필기시험의 응시율이 공개됐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총 730명 모집에 6만1,252명이 출원한 이번 시험에는 3만4,334명만이 시험장에 나와 56.1%의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꾸준히 60% 이상의 응시율을 기록해온 지난 5년간의 수치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국가직 7급 필기시험이 국가직 9급보다 먼저 치러진 작년과 달리 9급 필기시험이 앞서 치러졌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작년에는 9급 수험생들의 응시 등의 영향으로 61.4%의 비교적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바 있다.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한 7급 행정일반은 232명 모집에 2만7,829명이 지원해 당초 120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나, 이 중 56.2%에 해당하는 1만5,647명이 시험에 응시해 67.4대1의 실질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고로 지난 5년간 7급 행정일반의 응시율은 2009년 62%, 2010년 62.8%, 2011년 63.8%, 2012년 60.4%, 2013년 64.3%를 기록해, 올해 응시율이 다른 해에 비해 두드러지게 낮음을 알 수 있다. 그 외 직렬별 응시율은 7급 행정장애 54.9%, 우정사업본부일반 50.1%, 우정사업본부장애 56.6%, 선거행정일반 52.8%, 교육행정일반 43.2%, 세무일반 58.2%, 관세일반 55%, 통계일반 61.1%, 교정 54%, 보호 48%, 검찰 52.9%, 출입국관리 54.9%, 철도경찰 48.4%, 외무영사일반 75.4% 등으로 나타났다. [출처] 공무원 저널 방송통신(장애)가 가장 높은 84.2%의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교육행정(장애)가 가장 낮은 33.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의 필기합격자는 9월 17일 발표되며,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치러지는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9일 최종합격자가 정해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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