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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7급 “수험생 마음 사로잡은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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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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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남·광주·전남 원서접수 결과 발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지방직 7급 원서접수가 마무리 된 가운데, 강원도와 충청남도, 광주시, 전라남도에서 경쟁률이 발표됐다.

지난해 38.4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강원도는 올해 99명 모집에 2,167명이 출원해 작년보다 낮아진 21.9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7급 행정일반은 19명 모집에 1,282명이 원서를 접수해 지난해 경쟁률(74.4대1)보다 9.3% 감소한 6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분야별 경쟁률은 7급 수의 3.7대1, 학예연구사 34.5대1, 기록연구사 11.3대1, 농업지도사 11.5대1, 원예지도사 6대1 등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는 올해 선발인원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만큼 경쟁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충청남도의 평균 경쟁률은 29.6대1로 101명 모집에 1,741명이 출원한 작년에 비해 선발인원은 40.6% 감소한 반면, 출원인원은 1.9%가 늘어나 작년 경쟁률인 17.2대1보다 1.7배 증가했다.

7급 행정일반은 경쟁률의 상승폭이 더욱 컸다. 올해 선발규모가 14명을 선발한 작년보다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채용문이 좁아졌지만, 출원인원은 오히려 11%가 증가해 작년보다 경쟁률(165.9대1)이 두 배 이상 뛰었다.

7급 행정일반을 기준으로 작년과 동일한 선발규모를 유지한 광주시 또한 훌쩍 늘어난 출원인원으로 경쟁률이 뜀박질을 했다. 지난해 광주시 7급 행정일반에는 5명 모집에 1,195명이 출원했지만 올해는 1,435명이 출원해 28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전라남도의 경우 선발인원이 늘어나면서 경쟁률이 주춤하는 경향을 보였다. 올해 전라남도 7급 채용시험에는 작년보다 1.5배 많은 인원이 원서를 접수했으나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41.6% 증가해 작년과 동일한 21.2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7급 행정일반 또한 출원인원은 증가했지만 선발인원이 늘어난 덕분에 작년보다 소폭으로 감소한 45.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전라북도는 당초 전주 지역에서 2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7급 행정일반의 채용인원을 2명(도일괄)이 추가된 4명으로 조정했다고 변경공고를 통해 밝혔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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