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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9급 행정일반 “과거 응시율은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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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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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할수록 응시율 높아지고 있어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이 불과 11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수험생은 24일 치러지는 지방직 9급 필기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응시원서를 접수한 모두가 실제 시험장을 찾는 것은 아니다.

최근 몇 년간의 통계를 보면 지방직 9급 행정일반의 전국 평균 응시율은 약 68%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최근 공무원 시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응시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 4년간 응시율을 살펴보면 2009년 전국 평균 응시율은 64.6%에 불과했지만, 2010년 66.3%, 2011년 69.9%를 기록하며 상승했고, 작년에는 71.5%를 기록하며 70%대의 벽을 무너뜨렸다.

4년 전에는 응시율이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자체가 3곳(광주, 대구, 경북)이었고, 70% 이상의 응시율을 기록한 지역은 인천, 울산, 제주, 강원 등 4개 지역에 불과했다.

그러나 작년에는 80% 이상의 응시율을 기록한 지역(제주)도 나왔으며, 70% 이상의 응시율을 기록한 지역은 모두 9개(울산, 부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제주)로 늘었다.

지역별로 지난 4년간 평균 응시율을 살펴보면 대구광역시의 응시율이 가장 낮은 58.6%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해도 전국에서 가장 낮은 60.7%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대구시의 경우 등록기준지가 경상북도 내로 되어 있는 자도 원서를 접수할 수 있기에 시험 당일 대구를 포기하고 경북을 선택한 응시생이 적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올해는 거주지제한 기준이 변경되면서 주소지가 대구시로 되어 있는 자만이 응시할 수 있어 예년보다 응시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4년간 평균 응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로 76.6%의 응시율을 나타냈으며, 뒤를 이어 울산(73.8%), 충북(73.3%), 부산(72.3%) 등이 비교적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올해 역시, 지자체별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최근의 응시율 상승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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