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뉴스

게시판 상세페이지
서울시 ‘인재양성 기본계획’은 무엇?
구분 뉴스
등록일 2013-02-06
관련자료
전문가 공무원 2,000명 양성 계획

채용시험에서 인·적성 검사 등의 도입으로 서울시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준 「인재양성 기본계획」은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세워졌다.

서울시는 전문지식이 필요한 800개 직위에 ‘전문직위제’를 운영, 총 2,000명을 한 부서에 장기 근무하며 전문성을 키우는 ‘전문관’으로 본격 양성한다.

전문직위제에 배치될 인력은 내부 5급 이하 일반직공무원 공모와 경력채용자 중 선발되며 ‘전문관’으로 육성된다. 시는 인사 상 우대를 통해 장기근무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전문직위제 이외에도 복지, 경제 등 시정 핵심 10개 분야(복지, 경제진흥, 교통, 기후·환경, 도시계획, 도시안전, 문화, 교육, 푸른도시, 상수도)에 대해 전문분야 ‘보직관리제’도 운영한다.

또한 잦은 순환전보제도를 개선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정기 전보인사를 연2회에서 1회로 축소하고, 현행 전보제한기간 1년을 2년으로 연장, 한 부서에 최소한 2년은 근무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전문성을 갖춘 직원이 승진 기회를 폭넓게 갖고 업무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무사무관’도 도입하며, 교육 예산을 선진국 수준인 3%로 확대할 예정이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국장은 “「인재양성 기본계획」의 주요 골자는 사람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공무원 저널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등록일
1 기상직 9급 ‘통계로 예측해보자’ 2013-02-06
2 고딩 공시족, 상아탑대신 노량진! 2013-02-06
3 2013년 설날 수험가 千態萬象 2013-02-06
4 국가직 7·9급 “합격자 연령대는?” 2013-01-30
5 대구 “작년보다 43% 늘어난 286명 선발”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