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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최적의 공부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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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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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수험생들의 공부장소는 집, 인근 도서관, 수험가 독서실, 고시원, 자습실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공부장소 역시 어느 곳에서 하던 본인에게 잘 맞는 곳이 최적의 장소다. 단, 한 곳에서 너무 오래할 경우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고 긴장감이 떨어지므로 가끔씩 장소를 옮겨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집
집의 최대의 장점은 자신에게 편안하다는 점이다. 또한 기상하자마자 바로 한 공간에서 공부, 휴식, 식사를 해결 할 수 있어 동선이 줄고 시간이 절약된다. 하지만 집은 편안만큼 많은 유혹거리들로 가득하다. 거실에서 들려오는 TV소리, 컴퓨터, 가족 등 의지가 약한 수험생이라면 쉽게 유혹에 걸려들 수 있다.


▶ 공공도서관
많은 수험생들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의 최대 장점은 ‘경쟁자’ 들과 함께 공부한다는 점이다. 혹이라도 잠깐 눈 좀 부칠까 하면 경쟁자들의 반짝이는 눈을 보면 잠이 확 달아난다.

또한 공공도서관은 무료로 이용하거나 일일 최소 700원 가량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 또한 적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공도서관은 개인 사물함 시설이 열악하므로 매번 많은 책들을 들고 다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다.

또한 개방된 책상은 소음이나 사람들의 이동에 바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민감한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 높은 인기만큼이나 인근 중·고등학교·대학교 시험기간 때는 자리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 수험가 사설 독서실
한 달에 일정금액을 내고 정해진 책상과 책장을 사용하는 형태이다. 나만의 공간이기 때문에 나에게 가장 적합한 최적의 장소로 맞춤화시킬 수 있다. 또한 책상과 책상 사이에 칸막이가 있고 독서실 자체 관리에 의해 조용한 공부환경을 유지 할 수 있다.

또 높은 가격만큼 열람실을 비롯한 인터넷 강의방, 휴게실 등 공부환경 또한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설독서실은 전체 불을 끄고 책상의 스탠드에 의존하므로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는 오히려 수면을 유도하기도 한다. 또한 수험생에게 가장 부담으로 다가오는 비교적 높은 이용료이다.


▶ 학원자습실
학원을 다니고 있는 수험생은 그날그날의 예습·복습을 할 수 있는 곳이고 왔다갔다 이동시간을 줄여주어 선호되고 있는 장소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원자습실은 강의가 없는 빈 강의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옆 강의실에서나 학원에서 나오는 소음이 많고 좁은 책상과 딱딱한 의자는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수험생을 힘들게 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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