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직 “합격선 큰 폭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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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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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행정일반 합격선 79점⋯전년대비 5.5점 하락 예년보다 어렵게 출제된 행정학의 영향일까, 서울지방직 9급 행정일반직의 합격선이 전년대비 5.5점 하락한 79점을 기록했다. 합격선 하락은 수험가에서도 이미 예측된 바다. 작년보다 선발인원이 2.1배 증가했고, 다른 과목들은 예년과 난이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어렵게 출제된 행정학의 영향으로 합격선 하락을 점치는 수험전문가와 수험생들이 다수였다. 7급 행정일반직의 합격선 하락폭은 9급보다 컸다. 지난해 79.43점이었던 7급 행정일반의 합격선은 올해 10점 가까이 떨어진 69.29점을 기록했다. 그 밖에 대부분 행정직의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채용인원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기술직은 전년보다 합격선이 상승한 직렬이 다수를 차지했다. 주요 직렬별 합격선은 △7급-행정장애 55.71점(-11.43점), 토목 67.43점(-4.86점), 건축 66점(-7점) △9급-행정장애 70점(-4점), 행정저소득 69점(-6점), 지방세 83점(-), 사회복지 75점(-3점), 전산 74점(-3점), 보건 89.5점(+5.5점), 토목 78점(-), 건축 78점(-) 등이다(괄호 안은 전년 대비 변동 폭). 한편, 이번 시험의 필기합격률은 122.2%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8일 공고문을 통해 필기시험을 통해 1,33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선발예정인원(1,088명)에서 242명이 초과한 것이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한 9급 행정일반은 547명 선발에 661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해 120.8%의 필기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필기합격률 109.5%보다 상승한 것이다. 주요 직렬별 필기합격자는 △7급-행정일반 147명(+18명), 행정장애 8명(+2명), 토목 14명(+3명), 건축 5명(+1명) △9급-행정장애 37명(+7명), 행정저소득 19명(+4명), 지방세 36명(+8명), 사회복지 109명(+19명), 전산 24명(+6명), 보건 19명(+3명), 토목 94명(+24명), 건축 28명(+3명) 등이다. 9급 조경(장애)직은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필기합격자 발표와 함께 면접시험 등록이 시작됐다. 등록마감일은 14일 오후 9시까지이며,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http://gosi.seoul.go.kr)를 통해서만 등록할 수 있다. 면접시험은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직렬·직급별로 시행되며 7·9급 일반행정직 합격자 전원은 영어면접이 시행된다. 7급 응시자는 오는 24일 TOEIC Speaking Test에 의한 영어 말하기 평가를 치른다. 9급 응시자는 면접 당일 영어면접을 치르며, 다섯 개의 주제 가운데 하나를 택해 응시생 별로 2분 정도의 발표 시간과 보충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8월 26일 발표된다. [출처]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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